갈말
2007.11.07 by 자청비
옷깃만 스쳐도…
2007.11.06 by 자청비
국어 잘하는 신입사원이 일도 잘한다?
‘마이동풍’ 국립국어원
안다니 / 안다미로
2007.11.05 by 자청비
푹 곤 장어
2007.11.03 by 자청비
순우리말 강추위
2007.11.02 by 자청비
구죽
오늘도 날씨가 무척 좋을 거라고 합니다. 저는 우리말 편지를 보내면서 명사라 쓰지 않고 이름씨라 쓰고 동사라 쓰지 않고 움직씨라고 쓰려고 합니다. 되도록 그렇게 쓰려고 하는데, 가끔 까먹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꼭 꾸중을 듣죠. ^^* 오늘은 우리말 갈말(학술어)의 순 우리말을 알려드릴게요.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1. 7. 11:15
흔히 사람을 만나면서 하는 말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데... 앞으로 잘 해 봅시다... 뭐 이런 말입니다. 여러분도 많이 들어보셨죠? 이 말은 뭔가 좀 이상합니다. 옷깃은 "윗옷에서 목둘레에 길게 덧붙여 있는 부분"입니다. 옷깃을 세우다, 옷깃을 바로잡다처럼 씁니다. 쉽게, 고개 뒤와 귀밑에 있..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1. 6. 15:41
“국어 잘하는 신입사원이 일도 잘한다?” 최근 신입사원, 외국어능력 보다 국어능력 떨어져... 인사담당자 73.6%, 입사 시 국어 능력 평가 필요하다 [EBN산업뉴스] “신입사원 채용 시 국어 능력시험이 필요하다.” 기업체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이상의 생각이다. 국어 능력이 뛰어난 신입사원이 업무 성..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7. 11. 6. 10:03
‘마이동풍’ 국립국어원 모든 국민은 “짜장면” 국어원만 “자장면”, 天安門은 ‘톈안먼’으로… 독자들 “헷갈려”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면 문제를 살피고, 고칠 부분은 고치겠다는 자세가 필요한데 처음부터 고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고 나왔다면 이런 자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7. 11. 6. 09:56
해적에게 잡혀있던 우리나라 사람들이 풀려났네요. 참 다행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안다니'입니다. "무엇이든지 잘 아는 체하는 사람"을 안다니라고 합니다. 이렇게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몇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참 많습니다. 먼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나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1. 5. 15:26
기분 좋은 토요일 아침입니다. 아침에 텔레비전을 보는데 제 병이 또 도지네요. 8:19 SBS에서 일본사람이 하는 말을 번역해서 자막으로 보내면서 '맛있는 것 같아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일본어로 'おいしいです'라고 했는데 왜 '맛있어요'라고 하지 않고 '맛있는 것 같아요'라고 하는지 모르겠..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1. 3. 13:36
요즘 춥죠? 올 겨울 들어 오늘이 가장 춥지는 않겠죠? 그러나 설사 오늘 아침 기온이 0도가 되더라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올겨울'에는 1월과 2월도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이번 겨울'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오늘 아침에 가장 춥다고 하면 말이 됩니다. '강추..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1. 2. 10:10
바닷가에 있는 바위를 보면 굴 껍데기 따위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게 보입니다. 그런 바위를 구죽바위라고 합니다. 구죽은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바닷가에 쌓인 굴 껍데기"라고 나와 있고, 우리말 큰사전에는 "바닷가에 쌓인 굴 껍질"이라고 나와 있네요. 껍데기와 껍질의 다른 점은 잘 아시죠? '껍데기'..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1. 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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