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남두다
2007.05.01 by 자청비
새벽
2007.04.27 by 자청비
싱싱하다
2007.04.26 by 자청비
잘/못
2007.04.25 by 자청비
대충 잘~
2007.04.24 by 자청비
들꽃
외톨박이
2007.04.19 by 자청비
교수절반이 대학생 은어 모른다
2007.04.17 by 자청비
한 재벌 회장이 낯뜨거운 짓을 했군요. 앞뒤 사정을 잘은 모르지만, 칭찬받을 일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네요. 애들이 자라면서 싸울 수도 있는 거지…. 그걸 내 자식이라고 '두남두면' 나중에 그 애가 자라서 어찌될지…. (두남두다 : 맹목적으로 누구의 편을 들거나 두둔함. ) 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사람..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5. 1. 11:58
오늘도 살아 있는 '싱싱한' 우리말을 좀 풀어보겠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셨나요? '새벽'이 뭐죠? 동틀 때입니다. 맞죠? 먼동이 트려 할 무렵으로, 새벽을 알리는 닭 울음소리를 듣고, 이른 새벽이라서 오가는 사람이 별로 없고, 새벽에 일어나 첫차를 타야 하는 거죠? 분명히 새벽은 날이 막 밝을 무렵..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4. 27. 09:41
한 교수님의 말씀해주신 것처럼 언어에는 용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쓰면 새로운 말이 되고, 한 낱말에서 뜻이 더 들어가기도 하죠. 오늘은 그런 낱말을 좀 볼게요. 낱말의 뜻이 더해진 그런 경우를 볼게요. 요즘 밖에 나가면 파릇파릇 돋은 새싹을 보고, "참 싱싱하다"라고 하시는 분이 많..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4. 26. 09:43
오늘은 '잘'을 좀 볼게요. 이 '잘'도 참 억울한 게 많은 낱말입니다. '잘'은 부사로 "좋고 훌륭하게" 또는 "옳고 바르게"라는 뜻으로 마음을 잘 써야 복을 받는다, 자식을 모두 잘 키웠다처럼 씁니다. 참 좋은 뜻의 낱말입니다. 다른 낱말로 '못'이 있습니다. 부사로 "(주로 동사 앞에 쓰여) 동사가 나타내는..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4. 25. 09:33
오늘은 우리말을 좀 곱씹어 볼게요. 제 일터에는 저와 함께 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슨 일을 할 때 누군가가 저에게 "이것을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으면, 저는 항상 "대충 잘~"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남들이 들으면 웃습니다. 왜 웃죠? '대충'은, 부사로 "일의 뼈대를 추리는 정도로."를 뜻합니다.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4. 24. 09:50
오늘은 꽃 이야기 좀 해 볼게요. 꽃 이름에는 나름대로 까닭이 있습니다. 꽃 이름 앞에 붙은 낱말을 보면 그 뜻을 대충 알 수 있습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거의 다 그렇습니다. 먼저, '갯'이 들어가면 해안이나 갯벌, 냇가 등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갯메꽃, 갯질경이 따위죠. '골'이 들어가면 골..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4. 24. 09:45
외톨이는 '외톨박이'에서 온 말로 "알이 하나만 여물어 들어 있는 밤송이나 통마늘 따위를 이르는 말"입니다. 알이 하나만 박혀 있는 것이죠. '외톨'이라고도 합니다. 이를 '외돌토리'라고도 하는데 "매인 데도 없고 의지할 데도 없는 홀몸."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어제부터 자주 듣는 낱말이 '외톨이'입..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4. 19. 20:58
교수 절반이 대학생 은어 모른다 교수신문 설문조사…학생 47.7%는 "교수와 대화 안해" 'OTL(좌절), 므흣(기분 좋은), 조낸(매우), 지대(제대로), 원츄(원하다), 훈남(훈훈한 느낌의 좋은 남자), 잠수타다(잠적하다), 얼짱(얼굴이 예쁜 사람), 쌩얼(맨얼굴), 백조(백수여자), 밥터디(밥 먹으며 하는 스터디), ..
세상보기---------/현대사회 흐름 2007. 4. 17.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