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보리
2007.05.22 by 자청비
보라매
2007.05.21 by 자청비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2007.05.18 by 자청비
하얀색 & 하양
2007.05.17 by 자청비
'외골수'와 '외곬'
2007.05.16 by 자청비
바리캉/포클레인/제록스…
손수
2007.05.15 by 자청비
생채기
2007.05.14 by 자청비
보릿고개 아시죠? 햇보리가 나올 때까지의 넘기 어려운 고개라는 뜻으로, 묵은 곡식은 거의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아니하여 농촌의 식량 사정이 가장 어려운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바로 요즘이 그 보릿고개입니다. 여러분은 보리 하면 떠오르는 게 뭔가요? 대부분 보릿고개와 보리..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5. 22. 09:02
포도주색이 보라색이죠? 오늘은 보라색 이야기 좀 해 볼게요. '보라'의 말뿌리(어원)는 몽골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때 몽골의 지배를 받았었습니다. 그때 여러 가지 몽골 풍습이 유행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매를 길들여서 사냥을 하는 매사냥이었다고 합니다. 사냥을 잘하기로 소문..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5. 21. 15:46
텔레비전 연속극 가운데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연속극이 있었지요. 에이즈에 걸린 꼬마와 치매 걸린 할아버지가 나와 따뜻한 가족 사랑을 보여준 연속극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웃음과 감동, 따뜻한 눈물을 한꺼번에 가져다준 참 좋은 드라마였죠. 게다가 제목이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고맙습니다'..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5. 18. 09:43
오랜만에 차를 몰고 밖으로 나갔는데 여기저기 핀 꽃들이 참 예쁘더군요. 고속도로 주변에는 하얀 쌀밥을 얹어놓은 듯한 이팝나무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가끔은 하얀 싸리나무 꽃도 보이고, 군데군데 새하얀 아까시나무 꽃도 보이고,(아카시아 나무 꽃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하얗고 귀여운 찔래 꽃도..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5. 17. 09:47
외골수(외骨髓) [명] 단 한 곳으로만 파고드는 사람. [예] 외골수 학자 외―곬[외골/웨골][명] 1.한 곳으로만 트인 길. 2.단 한 가지 방법이나 일.《주로, ‘외곬으로’의 꼴로 쓰임.》 [예]외곬으로 생각하다. *외곬이[외골씨]·외곬만[외골―] 외골수 → '외' + '골수(骨髓, 마음 속의 의미)'의 결합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5. 16. 10:02
남자들이 이발관에 가시면 대부분 바리캉으로 밑머리를 치고 윗머리는 가위로 자르죠? 오늘은 그 바리캉 이야기부터 들어가 볼게요. 흔히 바리깡이라고도 하는 이 머리 깎는 기구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이발기'로 다듬었다고 나와 있으며, 프랑스 낱말인 bariquant에서 왔다고 나와 있습니다.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5. 16. 09:57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오늘이면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꽃을 가슴에 달고 자랑스러워하겠지요...^^* 오늘은 '손수'를 알아볼게요. '손수'는 "남의 힘을 빌리지 아니하고 제 손으로 직접."이라는 뜻의 어찌씨(부사) 입니다. 아버지는 손수 밥을 지어 아이들을 먹였다, 선생님께서 손수 가꾸신..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5. 15. 08:59
어젯밤 늦게까지 텔레비전을 봤습니다. SBS에서 방송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었는데요. 왼팔이 없이 태어났고 지금은 두 발마저 오그라들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11살 대광이 이야기였습니다. 곱상한 얼굴에 자기 아픔은 뒤로하고 엄마를 먼저 걱정하는 깊은 마음과 해맑은 웃음을 보인 대..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5. 1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