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아침밥? 거시기?
2005.12.05 by 자청비
일제전적지 현장을 가다 9
2005.12.03 by 자청비
할는지/할런지?
늑장/늦장? 라면이 붇다/불다?
2005.12.02 by 자청비
일제전적지 현장을 가다 8
일제전적지 현장을 가다 7
일제전적지 현장을 가다 6
2005.12.01 by 자청비
일제전적지 현장을 가다 5
[아침밥, 점심, 저녁] … 식당은 좋지만, 식당에 쓴 글은 엉터리더군요. 식당에는 조식, 중식, 석식이라는 일본말 투성이고, 3층 강당 앞에는, '담배를 삼가주세요'라고 써야할 것을 '담배를 삼가해 주세요'라고 써 놓고... '조식'은 한자말인데, '아침밥'이라고 쓰면 되고, '중식'은 일본말인데, '점심'으로..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2. 5. 20:55
11/17 ⑥혼바크노도(魂魄의塔) 오키나와 남쪽의 가장 끝부분에 세워진 혼바크노도(魂魄의塔)는 만개노도(萬華之塔)와 같은 납골소다. 오키나와 주민들이 전쟁이 끝나자 주위에 있던 시체와 유골들을 모아 작은 자연동굴 안에 집어 넣어 쌓이자 돌로 둘레를 쌓고 탑을 쌓아올렸다. 이 지역에서 주민들이..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5. 12. 3. 21:34
[할는지/할런지] '처리할는지 모르겠네요'에서, 처리할는지, 할련지, 할런지, 할른지... 헷갈리시죠? 먹는 것으로 기억해 보세요. 먹는지, 먹었는지, 먹겠는지, 먹었을는지, 먹을는지, 먹겠을는지... 모두 '는지'를 쓰죠? '할는지'는 '할런지'나 '할른지'로 쓰시면 안 됩니다. 'ㄹ는지'는 의문을 나타내는 연..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2. 3. 20:13
[늦장부리다] 일어나기 싫어서 꾸물거리는 태도나 행동을 말하는 '늑장부리다'를 좀 알아볼게요. "느릿느릿 꾸물거리는 태도"는 '늦장'을 까요, '늑장'일까요?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공무원들의 늑장 대처로…… 어쩌고 저쩌고……" 여기서 늑장이 맞는지 늦장이 맞는지…. 늦게 대처한 일을 말하는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2. 2. 15:27
11/17 ③한국인 위령비 <반원형의 석총으로 만들어진 한국인 위령비> 평화공원 입구 맞은 편에 구(球)를 잘라 엎어놓은 듯한 석총이 있다. 1975년 8월 건립위원회의 손으로 세워진 ‘한국인 위령탑’이다. 석총의 주변에는 우리나라 각 도에서 모아온 돌이 박혀 있다. 이 탑이 만들어진 계기도 매우 ..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5. 12. 2. 08:10
11/17 호텔 로비에서 호사카 히로시(保坂廣志 55 류큐琉球대학 법문학부) 교수를 만났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태평양전쟁 당시 관련 자료들을 조사하고 오키나와 평화공원 조성에도 참여하는 등 반전 평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이날 일행이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이토카즈호(系..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5. 12. 2. 08:04
11/16 ③요미탄촌 도구치(渡具知) 해안 특공기지 가가쓰고지에 내려온 일행은 미군 군함을 공격하기 위한 인간어뢰용 기지인 특공기지를 찾아보기로 하고 요미탄촌으로 향했다. 요미탄촌은 1945년 4월 1일 미군이 상륙한 곳이기도 하다. 도구치 마을에 도착했으나 인적이 드물었다. 차로 이리저리 이동..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5. 12. 1. 23:13
11/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동안 오키나와(沖繩) 전적지를 둘러보았다. 오키나와는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오키나와가 제주도와 여러모로 비슷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터라 확인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목적은 따로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남았다. 그러나 공항에서 부터 일본 본토..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5. 12. 1.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