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와 '꽤'
2009.03.31 by 자청비
서머하다
2009.03.30 by 자청비
허우룩하다
2009.03.27 by 자청비
아른스럽다
2009.03.26 by 자청비
일본말 '나라비'
2009.03.24 by 자청비
일본어 猥談(외담)
2009.03.23 by 자청비
현안
2009.03.19 by 자청비
첫 소개할 때
2009.03.18 by 자청비
어제 오후 MBC 싱글벙글쇼에서 물방울 넥타이 이야기를 하면서 '땡땡이는 일본어투 말'이라고 바르게 소개하시네요. 고맙습니다. ^^* 어제는 전북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공대에서 농업용 로봇에 대한 세미나를 해 달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밤에 해남에 가서 어머니 뵙고, 아침일찍 길을 나서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3. 31. 09:09
요즘 저는 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같이 시험 보신 분들이 모두 제 선배님이십니다. 그분들과 같이 겨룬 것 만으로도 저에게는 영광인데 제가 승진까지 하게 되었으니 그저 죄송하고 미안할 따름이죠. 우리말에 서머하다는 그림씨(형용사)가 있습니다. "미안하여 볼 낯이 없다."는 뜻..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3. 30. 11:28
썩 가까운 사람과 이별하여 텅 빈 것 같이 마음이 서운하고 허전하다는 뜻의 그림씨(형용사)가 무엇인지 맞혀보세요. 나는 ???한 빛을 보이지 않으려고 일부러 고개를 돌렸다처럼 씁니다. 정답은 '허우룩하다' 입니다.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3. 27. 09:28
어제 아침 6:40, MBC 뉴스에서 '고난이도'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난이도는 쉽고 어려운 정도이므로, 까다롭고 어려운 것은 '고난도'라고 해야 바릅니다. 문제를 낼게요. 어린아이의 말이나 행동이 어른 같은 데가 있을 때 쓰는 말을 맞히시는 겁니다. 좀 뚱겨드리자면 어른스럽다와 꼴이 좀 닮았습니다...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3. 26. 09:30
오늘도 일본말 하나 알아볼게요. 공무원 들이 하는 일 가운데 많은 부분이 일정한 기준에 따라 순서를 매기고 예산 범위에서 어느 선까지 지원해 주는 것일 겁니다. 쉽게 말해 점수에 따라 나란히 줄을 세운 후 위에 있는 순서대로 지원하는 것이죠. 이런 것을 두고 흔히 '나라비세웠다'고 합니다. 제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3. 24. 11:02
오늘은 옷 이야기를 해 볼게요. 먼저, 양복저고리 안에 받쳐 입는 옷을 셔츠라고 합니다. 영어 shirt에서 온 말입니다. 양복을 입을 때 셔츠 깃 밑으로 둘러 매듭을 지어 앞으로 늘어뜨리거나 나비 모양으로 매듭을 만드는 천을 넥타이라고 합니다. 목에 거는 끈이라는 뜻의 necktie에서 왔습니다. '타이'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3. 23. 10:52
오늘은 제가 일터에서 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시험 계획에 따르면 '주요정책 및 현안문제에 관하여' 세 문제를 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서를 쓰는 거라고 하네요. 3시간 안에 세 개의 기획서를 논리적으로 써 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오늘은 '현안문제'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안'은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3. 19. 09:33
어제는 제 일터에서 주관하는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외부에서 오신 손님들과 제 일터의 직원들이 서로 소개하는 방법이 참으로 여러 가지더군요. 오늘은 사람 소개하는 것을 이야기해 볼게요. 제가 누군가를 처음 뵈면 당연히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농촌진흥청에서 일하는 성제훈입니다."라고 인사..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3. 18.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