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낯
2009.01.15 by 자청비
아기/애
2009.01.12 by 자청비
워낭
흐지부지
2009.01.07 by 자청비
올겨울/이번 겨울
2009.01.05 by 자청비
고드름장아찌
2009.01.02 by 자청비
중동무이
2008.12.31 by 자청비
보다 빠르게 …
2008.12.30 by 자청비
제 일터에는 '가정의 날'이라는 날이 있습니다. 한 주 걸러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그날은 모두 7시에 퇴근합니다. 말이 좋아 가정의 날이지 실은 집으로 가는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공식적(?)으로 일찍 퇴근하여 맘 편하게 목운동을 하는 날이죠. ^^* 그러다 보니 일터 앞 식당 골목에 가면 아는 사..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 15. 21:15
아침에 뉴스를 들으니,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강추위라는 말이 많이 나오네요. 여러분은 올겨울과 이번 겨울을 가르실 수 있고, 강추위가 무슨 뜻인지도 다 아시죠? 우리말 사랑은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하루에 하나씩 함께 익혀가자고요. ^^* 어제 일요일 아침에 집에서 늦잠자면서 잠..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 12. 14:48
우리 민족과 소는 말 그대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저 대학 다닐 때만 해도 집에 송아지가 태어나야 제 학비를 마련할 수 있었고, 경운기가 없었던 저희 집에서는 논밭을 갈고 짐을 옮기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한 식구였습니다. 학교 갔다 오면 언제나 소를 몰고 나가 꼴을 먹이는 게 제 일이었..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 12. 14:44
올해가 시작된 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설마 올 초에 세운 계획이 벌써 흐지부지되지는 않았겠죠? 어제 뉴스에서 보니 담배 피우는 사람이 늘었다고 합니다. 연초에 담배를 끊겠다고 다짐하신 분이 많으실 텐데 설마 벌써 흐지부지되지는 않으셨죠? ^^* 흐지부지는 휘지비지(諱之비之)에서 왔다..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 7. 09:51
오늘이 소한입니다. 예전 같으면 눈이 많이 내렸을 때인데 요즘은 눈을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가끔 오는 게 몽땅 내려서 힘들게나 하고... 올겨울 들어 눈이 내리기는 내렸나요? 얼마 전에 첫눈이 오기는 온 것 같습니다. 제가 애들과 눈사람을 만들었으니 눈이 내리긴 내린 겁니다. ^^* 앞에서 제가 '올..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 5. 15:42
오늘도 여전히 춥네요. 2009년이 벌써 이틀째입니다. 올 한 해 계획 잘 세우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길 빕니다. 장아찌가 뭔지 아시죠? 오이, 무, 마늘 따위를 간장이나 소금물에 담가 놓거나 된장, 고추장에 박았다가 조금씩 꺼내 양념하여서 오래 두고 먹는 음식을 뜻합니다. 된장이나 간장에 절이거나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 2. 12:43
안녕하세요. 오늘이 2008년 마지막 날이네요. 올 한 해 어떠셨어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저는 무척 힘든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농촌진흥청을 없앤다는 그런 말이 나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서 누가 어떻게 농사지었는지도 모르는 것으로 만든 먹을거리를 내 입과 내 식구 입에 넣을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12. 31. 11:29
안녕하세요. 어제 편지에 있는 '보다 빠른 주차...'를 보시고 댓글을 다신 분이 많으시네요. 오늘은 '보다'를 볼게요. ^^* 먼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어찌씨(부사)로 "어떤 수준에 비하여 한층 더"라는 뜻을 달고 보다 높게, 보다 빠르게 뛰다를 보기로 들었습니다. 토씨(조사)로는 서로 차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12. 30.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