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어떻게 읽을까
2005.12.18 by 자청비
째/채/체? 차돌배기/차돌바기?
2005.12.17 by 자청비
'고난의 역사현장' 일제전적지를 가다 1
CBS방송//우리말 우리가//
2005.12.16 by 자청비
일제전적지 현장을 가다 10
2005.12.15 by 자청비
눈보라 치는 날씨에...
2005.12.13 by 자청비
미국의 문화제국주의
2005.12.12 by 자청비
찝찝/찜찜?
2005.12.11 by 자청비
반가운 월요일입니다. 이제 또 새로운 마음으로 한 주를 맞이해야죠. ^^* 오늘은 간단한 '요일' 발음을 소개드릴게요. 오늘이 월요일인데, 이 월요일을 어떻게 발음하세요? [월뇨일]? [워료일]? 화요일, 수요일처럼 요일 앞에 모음이 오면 써진 그대로 발음하면 됩니다.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그러나..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2. 18. 08:52
오늘은 째, 체, 채의 구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ㅔ'와 'ㅐ'의 발음을 구별하지 못해 흔히 헷갈리는 문젭니다. 먼저 사전에 나와 있는 뜻을 보면, '째'는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그릇째/뿌리째/껍질째/통째로/밭째처럼 씁니다.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2. 17. 23:34
“제주섬 전체가 커다란 요새” 프롤로그 한라일보:2005. 10.06 ▲‘고난의 역사현장 일제전적지를 가다’ 탐사팀이 지난 1일 남제주군 송악산 일대에 일본이 구축해 놓은 어뢰정 기지를 현장 조사하고 있다. /사진=이승철기자 sclee@hallailbo.co.kr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제의 패전 기운이 감지되던 1945년..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5. 12. 17. 07:11
CBS 방송 원고 =========================================================== 정 <우리말 우리가> 시간입니다. 몰라서 틀리기도 하고, 또는 습관적으로 잘못 쓰고 있는 우리 말들을 바로 잡아보는 시간인데요. 수원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의 성제훈 박사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어떤 내용을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2. 16. 08:07
일본에서 지낸 6박7일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갱도(坑道) 전적지를 둘러보면서 일 제국주의자들이 얼마나 극렬하게 전쟁준비를 했는지를 새삼 느껴야 했다. 어느 시대나 전쟁은 일반백성을 피폐하게 만든다. 게다가 패전상황에서는 일반 백성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질 수 밖에 ..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5. 12. 15. 22:51
시계소리에 눈을 떴다. 새벽 5시30분이다. 화장실을 갔다오면서 바깥 날씨를 확인했다. 얇게 눈이 쌓여 있다. 바람이 매섭게 느껴진다. 이런 날은 운동하러 나가기가 조금 싫어진다. 그래도 안방에 들어가 옷을 주섬주섬 챙겨 거실로 나갔다. 전날 무리한다든가, 별 일이 없으면 시작되는 나의 아침 모습..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12. 13. 23:05
10월 20일 유네스코는 ‘문화 다양성 협약’을 가결시켰다. 이 협약은 1999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처음 발의되었는데, 주로 프랑스와 유럽 국가들이 미국문화의 범람에 맞서 자국문화를 지키자는 취지에서 제안된 것이다. 생물에 종(種)의 다양성이 있듯이 문화도 민족, 언어, 지역에 따라 그 성격이 다양..
세상보기---------/사람 사는 세상 2005. 12. 12. 16:21
… 흔히, "개운하지 않고 무엇인가 마음에 걸리는 데가 있다."는 뜻으로, '찝찝하다'는 표현을 쓰는데요. 그 단어는 속어입니다. 표준말은 '찜찜하다'입니다. 아무래도 그 커피는 좀 찜찜하다/온종일 찜찜한 기분이었다 처럼 씁니다. 속어는 "통속적으로 쓰는 저속한" 말입니다. 이런 말은 되도록 쓰지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2. 11.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