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팽이/놈팡이
2008.06.27 by 자청비
틀린 발음
2008.06.26 by 자청비
우리말 살리는 겨레모임
2008.06.25 by 자청비
그립다(O)/그리웁다(x)
거방지다
2008.06.24 by 자청비
사과탕
2008.06.23 by 자청비
맨질맨질/만질만질
2008.06.19 by 자청비
뀌다/끼다
2008.06.18 by 자청비
어찌 되었건 일주일이 또 지나가네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광고 문구가 생각납니다. 이번 주도 열심히 일했으니 주말에는 훌훌 털고 머리 좀 식히면서 쉬고 싶습니다. 놈팽이처럼 일 생각하지 않고 애들과 함께 뒹굴며 놀 생각입니다. ^^* 오늘은 '놈팽이'를 소개할게요. 오늘 편지를 보시고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6. 27. 15:11
오늘은 성우협회 이종구 님이 보내주신 편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두 개입니다. 편지를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kbs 바둑 해설] '솔직하게 두었네요'를 '솔찌ㄱ카게 두었네요'라고 해야 하는데 '솔찌가게'로 하고 '유리하게 생각하는 모양인데'에서 '생가ㄱ카는'으로 발음해야하는데 '생가가는'으로 '백..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6. 26. 15:31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사람 치고 저를 낳아 길러주던 어버이가 난데없이 이웃집 아이를 데려다 금이야 옥이야 사랑을 쏟으면서 저를 못난이라며 버린다면 그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말의 신세가 어버이에게 버림받은 아이와 같다. 우리말은 저를 ..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8. 6. 25. 11:05
어제 저녁 선배님의 명예퇴직 환송회가 있었습니다. 사람은 만나면 헤어지는 게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헤어지는 자리는 언제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독하게 말하면, 이 꼴 저 꼴 안 보고 차라리 지금 나가시는 게 부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리움 섞인 눈빛만은 숨길 수 없네요. 아무쪼록 언제 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6. 25. 11:01
6월이 끝나가니 퇴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이번 주는 여기저기서 그분들께 인사드리러 다녀야겠습니다. 거의 다 30년 정도 공직에 계시다 퇴직하시는 분들입니다. 퇴직하시고도 언제나 건강하게 보내 기실 빕니다. 이런저런 고생을 많이 하시고 떠나시는 분들께 저는 거방진 저녁을 모시겠습니..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6. 24. 15:48
상추는 잎이 알맞게 자라야 따 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 먹기에는 조금 이른, 아직 덜 자란 상추를 뭐하고 하는지와(1번 문제), 잎이 다 자라서 쌈을 싸 먹을 수 있을 만큼 큰 상추를 뭐하고 하는지를(2번 문제) 맞히시는 겁니다. 좀 어려운가요? 뚱겨드린다면 1번은 'ㅈ'으로 시작하고 2번은 'ㄱ'으로 시작..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6. 23. 15:30
어제는 좀 늦게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 바람에 아침에 늦게 일어났죠. 아침에 아들 녀석이 손으로 제 볼을 비비면서 저를 깨우더군요. 저도 일어나서 만질만질한 제 아들 볼을 비비면서 살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 살갗에 닿는 느낌이 만지거나 주무르기 좋게 연하고 부드러운 것을 뭐라고 하세요? 만..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6. 19. 09:32
오늘은 오랜만에 저희 집 애들 이야기 좀 해 볼까요? 제 아들은 이제 겨우 네 살입니다. 그래 봐야 35개월입니다. 이제 막 말문이 트여 제법 말을 잘합니다. 두 살 위 누나와 말다툼도 잘합니다. ^^* 오늘 아침에 누나가 방귀를 뀌니 "에이~~~ 방귀!"라고 정확하게 소리를 냅니다. 방송에서도 흔히 방구라고..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6. 18.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