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무십일홍
2008.04.14 by 자청비
사람관계에 쓰이는 토박이 말
2008.04.11 by 자청비
~하기 마련이다
떡장대
2008.04.10 by 자청비
곰바지런하다
2008.04.09 by 자청비
꽃다지/꽃소금
2008.04.08 by 자청비
꽃보라/꽃동산
2008.04.07 by 자청비
알림장/알음장
2008.04.04 by 자청비
창밖에 핀 꽃이 벌써 지네요. 아직 다 즐기지 못했는데 벌써 간다고 하네요. 게다가 곧 비도 온다고 하고... 노랫말에 '화무는 십일홍'이라는 게 있습니다.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뭐 이런 거 있잖아요.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은 "열흘 동안 붉은 꽃은 없다"는 뜻으로, 한 번 성한..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4. 14. 14:13
사람관계에 쓰이는 재미있는 토박이말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8. 04. 11. 사람관계에 쓰이는 재미있는 토박이말을 알아봅니다. 우선 ‘고드름장아찌’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고드름을 간장에 절였다는 것으로 비유하여 맹물 같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런가 하면 ‘윤똑똑이’란 말은 음력의 윤달..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8. 4. 11. 21:48
"아빠, 누가 이걸 버렸지? 지구가 아파하겠네?" "그러게 누가 엘리베이터 안에 쓰레기를 버렸을까? 그러면 안 되는데... 그치?" 오늘 아침에 저와 34개월 된 세 살배기 제 아들이 나눈 이야기입니다. 이 녀석은 길을 가다가도 쓰레기만 보면 "지구가 아파하는데... 누가 버렸지?"라면서 안타까워합니다. 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4. 11. 21:40
요즘 자리를 옮기는 일이 무척 잦네요. 제가 이곳으로 온 지 2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 틈에 팀장, 과장, 국장, 차장, 청장, 장관, 대통령까지 다 바뀌었네요. 팀장은 벌써 네 명째입니다. 며칠 전에 제 일터의 팀장님이 본래 있던 연구소로 돌아가셨습니다. 첫인상이 참 수더분하고 술명하게 보였던 팀장..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4. 10. 09:53
오늘 국회의원을 뽑는 날입니다. 나라를 다스린답시고 여기저기서 설치고 함부로 나대는 꼴을 보면 뇌꼴스럽고 약비나지만 그래도 개중에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뇌꼴스럽다 : 보기에 아니꼽고 얄미우며 못마땅한 데가 있다.) (약비나다 :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진저리가 날만큼 싫..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4. 9. 18:59
오늘 우리나라도 우주인이 나오죠? 탈 없이 잘 다녀오길 빕니다. 오늘 아침 SBS 뉴스에서 "설레임과 흥분"이라고 하더군요. '설레임'이 아니라 '설렘'입니다. 오늘도 꽃 이야기 몇 개 더 해 볼게요. 꽃이 피고 봄이 온 것을 '꽃소식'이라 하고, 요즘 같은 꽃 피는 철을 '꽃철'이라 하며, 그런 꽃을 찾아다니..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4. 8. 11:04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는 고향에 가서 작년에 이장한 아버지 산소에 나무를 몇 그루 심고 왔습니다. 나무를 심고 나서는 고추밭에 비닐도 덮었습니다. 오랜만에 홀로 계시는 어머니와 둘이서 삽을 들고 손을 맞추니 기분이 참 좋더군요. 옆에서는 흐드러지게 핀 꽃잎이 날리고... '꽃보라'라는 낱말이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4. 7. 15:32
요즘 여기저기서 자리를 옮기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자리를 옮기는 인사는 명령을 받아봐야 안다지만, 그전에 알 수 있다면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겁니다. 제 생각에...... 그러나 인사가 먼저 새나가면 안 되겠죠. ^^* 인사가 난 다음에 그 내용을 알려주는 것은 알림장이라고 할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4. 4.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