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긋을 넣다
2008.01.09 by 자청비
엉기다/엉키다
2008.01.08 by 자청비
숨탄것
2008.01.07 by 자청비
해포이웃
2008.01.04 by 자청비
풋낯
2008.01.03 by 자청비
내광쓰광
2007.12.31 by 자청비
아구찜?/아귀찜?
2007.12.28 by 자청비
맥쩍다/맛적다
2007.12.27 by 자청비
오늘도 딸내미 이야기를 좀 해 볼게요. 개인 이야기 이지만...^^* 제 딸은 이제 겨우 50개월입니다. 겨우 만 사 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런데도 저와 말동무 하며 잘 지냅니다. 제 수준이 고만고만하거든요. ^^* 지난 주말에 애가 갑자기 별을 그려달라고 하더군요. 하트모양이나 꽃 모양은 혼자서도 잘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1. 9. 10:05
어제 큰불이 났군요. 잠깐의 실수로 40명이 넘는 생명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달 전, 태안 앞바다에 배에서 기름이 흘러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 기름이 지금은 제주도까지 흘러갔다고 하네요. 기름 덩어리가 바다에 떠다니다가 그물이나 해초 따위에 달라붙어 덩어리..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1. 8. 09:51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애들과 함께 '꿀벌 대소동'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꿀벌들이 열심히 모은 꿀을 사람이 훔쳐다 쓰는 짓을 나무라고 하찮게 보이는 꿀벌도 사람이 사는 자연과 함께 소중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에서는 꿀벌이 날아다니면서 사람처럼 말을 했는데요, 저는..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1. 7. 15:30
우리말에 '이웃사촌'이 있죠? "서로 이웃에 살면서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까운 이웃"이라는 뜻입니다. '삼이웃'이라는 낱말도 있습니다. "이쪽저쪽의 가까운 이웃"이라는 뜻입니다. '해포이웃'이라는 낱말도 있습니다. '해포'가 "한 해가 조금 넘는 동안"이라는 뜻이므로 '해포이웃'은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1. 4. 15:07
최요삼 선수가 기어이 먼 길을 떠나고 말았군요. 아낌없이 주고 간 최요삼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는 새해 첫날이라 발령받고 인사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농촌진흥청에는 8개 연구기관이 있고 전체 직원이 2,000명이 넘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원 가운데 제가 잘 아는 분도 있고, 그냥 얼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1. 3. 11:26
안녕하세요. 이런 말씀드리면 건방지다고 하시겠지만, 세월 참 빠르네요. ^^* 이렇게 하는 일 없이 시간만 보내다 왔던 곳으로 돌아갈까 걱정입니다. 여러분은 올 한 해 어땠어요? 연 초에 세우셨던 일은 다 마치셨나요? 저는 누구와 거의 싸우지 않습니다만, 혹시라도 누구와 싸우시고 서로 꽁하니 계신..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2. 31. 14:59
어젯밤 KBS 단박인터뷰에 박노자 교수가 나왔습니다. 끝날 때쯤 '아구탕'이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고, 자막도 '아구탕'이라고 나왔습니다. 싱싱한 아귀와 된장, 콩나물, 미더덕 등을 넣고 끓여내는 것은 '아귀탕', 고춧가루와 다진 파, 마늘 따위로 매운맛을 내고, 미더덕, 콩나물, 미나리 따위를 넣어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2. 28. 11:00
어제는 일이 있어, 저녁 술자리에 갔다가 한 잔도 마시지 않고 그냥 들어왔습니다. 남들 술잔 돌릴 때 저는 맨송맨송 앉아 있자니 영 어색하더군요. 우리말에 '맥쩍다'는 낱말이 있습니다. 이 낱말은 맥박이 적게 뛴다는 데서 왔습니다. 잠잘 때처럼 편안하게 있을 때는 아무래도 맥박이 다른 때보다 좀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2. 27.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