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4를 꿈꾸며<9>
2005.05.25 by 자청비
sub-4를 꿈꾸며<8>
sub-4를 꿈꾸며<7>
2005.05.18 by 자청비
sub-4를 꿈꾸며<6>
2005.05.14 by 자청비
SUB-4를 꿈꾸며<5>
2005.05.12 by 자청비
SUB-4를 꿈꾸며<4>
2005.05.05 by 자청비
세번째 풀 도전 모습
2005.05.03 by 자청비
sub-4를 꿈꾸며<3>
2005.04.30 by 자청비
그리고 2005년이 밝았으나 외근으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연습에 집중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2004년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웠다. 2월달 들어 한달동안 무급휴가를 신청했다. 작년 8월부터 전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급휴가였다. 휴가동안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다. 언제..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25. 22:28
2004년 6월 마라톤은 끝났지만 무릎통증은 계속됐다. 매일 냉찜질하면서 병원을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한달하고도 보름을 보냈다. 그사이 1~2차례 연습을 나섰지만 도저히 뛰기가 어려워 결국 조바심을 내느니 푹 쉬어버렸다. 병원에 가보진 않았지만 이런저런 자료를 뒤져본 결과 장경인대염으로 ..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25. 22:27
<2004년 6월 빗속을 뚫고 풀코스를 질주하는 모습> 한겨울동안 SUB-4를 목표로 트레드밀을 달리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휴일에는 눈비가 내리지 않는 한 20km 달리기에 나섰다. 뭔가 이제야 제대로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구잡이 달리기 3년여만에 비로소 제대로 된 달리기 훈련을 하는 것 같았다..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18. 22:03
그러나 3번째 도전은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 4시간30분 이내로 들어오리라던 것이 무려 4시간50분대를 기록한 것이다. 물론 이날 무더운 날씨 때문에 체력이 급속히 소진한 것도 기록저하에 한몫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이 정도의 훈련량으로는 풀코스를 제대로 달릴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지..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14. 23:03
30km지점부터 힘이 빠지면서 걷기 시작했다. 걷지 않겠다고 했지만 힘이 빠진 상태서는 포기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터벅터벅 걸을 수 밖에 없었다. 힘겹게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하면서 오다보니 허리에 조그만 가방을 두른 할아버지가 나를 추월해서 달려간다. 차림새를 보아하니 일본인 같다는 생..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12. 22:18
나이 마흔이면 불혹이라고 했다. 마흔살이 되면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자기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다. 내 나이 이제 마흔인데 과연 나는 불혹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끊임없이 던졌던 2001년, 어릴 때는 달리기를 그렇게 싫어했던 사람이 마라톤 풀코스에 몸을 내던졌다. 비록 좋은 기록은 ..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5. 20:12
2003년6월 제주시민마라톤대회 폼은 서브-3 자세????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3. 23:14
잔뜩 긴장한채 출발했지만 한 1km쯤 지나자 긴장이 좀 풀렸다. 반환점까지 별 생각없이 달렸다. 6월초의 무더운 날씨속에 반환점까지 2시간5분쯤 걸렸던 것 같다. 반환점을 돌면서 무릎에 힘이 빠지고 걸음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24km쯤 이르자 길지 않지만 조그만 오르막을 만났다. 언덕길 올라..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4. 30.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