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거리
2009.07.23 by 자청비
느긋하게/한갓지게
2009.07.22 by 자청비
체면치레
마음이 아플 때마다 만든 골무
승목사
2009.07.21 by 자청비
틀린 자막
2009.07.20 by 자청비
고려시대 즐겨먹었던 참외
사람과 벌 그리고 사과의 공존
2009.07.17 by 자청비
나무에게서 배우는 해거리의 슬기로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7. 23 오늘은 24절기 중 대서이고 올제는 중복이어서 한해 중 가장 더운 때라고 합니다. 9세기 동산양개 선사는 제자가 “스님 몹시 더울 때는 어떻게 해야 더위를 피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묻자 “더울 때는 그대 자신이 더위가 되어..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7. 23. 06:27
새벽 5시에 나와 급한 불 좀 끄고 나니 지금 이 시간이네요. 좀 한가로이 살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 저는 요즘 중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공부하는 것도 사는 재미 가운데 하나더군요. ^^* 어제 들은 이야기입니다. 요즘 중국은 간자체라는 한자를 쓰는데, 이 글자체에는 중국의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7. 22. 09:23
오늘도 비가 온다죠? 이제는 그만 와도 좋으련만... 아침에 일찍 나와서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우리말 편지를 보내지 않은 게 생각납니다. 부랴부랴 쓰자니 실수할 것 같고... 그렇다고 안 쓰자니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오늘은 그냥 체면치레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7. 22. 09:21
마음이 아플 때마다 만든 골무가 1,015개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7. 22 평생 친구도 없이 오로지 옛 한복과 더불어 살아온 고 석주선(1911~1996, 전 단국대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장) 선생은 다이아몬드를 팔아 헌옷을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돌았다고 걱정하기까지 했다고 하지요. ..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7. 22. 09:15
파리를 사러 다니는 승목사를 아시나요?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7. 21 “무관 양 아무개가 공주목사가 되었는데 삼복에 파리가 많은지라 양이 이를 싫어하여 아전으로부터 기생과 종들에 이르기까지 매일 아침 파리 한 되를 잡아 바치게 하고 이를 독촉하니 위아래 할 것 없이 다투어 파리를 잡느라..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7. 21. 09:14
며칠 전에 보내드린 편지에 예전에 보내드린 편지 내용에 '은행 잎'이 사전에 올라 있지 않다고 말씀 드렸는데, 지금 보니 올라 있네요. 2007년 이후에 인터넷 사전에 올렸나 봅니다. 며칠 전에 보낸 편지에서 비의 종류를 소개해 드렸는데, 소낙비, 안개비, 보슬비, 가랑비, 이슬비도 있다는 댓글을 주셨..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7. 20. 08:39
고려시대 즐겨 먹었던 참외, 별명도 많아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7. 20 여름 과일의 하나인 참외는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중국 화북으로부터 들어온 것으로 짐작합니다. 고려청자 전성기 때 만들어진 참외 모양의 국보 제114호 “청자상감모란국화문과형병”으로 미루어 보면 고려시대 참외를 즐..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7. 20. 08:36
사람과 벌 그리고 사과의 공존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7. 17 우리가 사과를 먹으려면 사과꽃이 열매를 맺어 수정을 해야 하고 수정하려면 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많은 양의 살충제를 씀으로써 벌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대신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수정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러려니 엄청..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7. 17.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