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禁度)는 사전에 없는 말
2009.04.23 by 자청비
등나무
윤달
2009.04.22 by 자청비
집짓기에 어떤 나무썼나?
2009.04.21 by 자청비
밥힘/밥심
탈크/탤크
2009.04.20 by 자청비
임금 수라상에서 기미 보기
끌끌하다
2009.04.17 by 자청비
요즘 뉴스를 보면 정치인과 돈 이야기뿐인 것 같습니다. 누가 누구의 돈을 먹고, 누구는 무슨 돈을 쓰고... 그러면서 서로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고 헐뜯고... 우리가 보는 말 가운데 정치인과 이름있는 학자들만 쓰는 낱말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금도'입니다. "넘어선 안 될 선"이라는 뜻으로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4. 23. 10:38
백두산 칡뿌리, 우리 쪽에선 칡, 중국 쪽에선 등나무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23 우리가 쓰는 한자말에 “갈등(葛藤)”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칡과 등나무가 서로 얽히는 것과 같이, 개인이나 집단 사이에 목표나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적대시하거나 불화를 일으키..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23. 10:33
윤달, 혼인하기 좋고 이장과 수의 하는 달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22 조선 후기의 학자 홍석모(洪錫謨)가 쓴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윤달은 혼인하기에 좋고 수의(壽衣) 만들기에 좋다. 모든 일을 꺼리지 않는다.”라는 기록이 보입니다. 이 윤달은 예부터 '썩은 달'이라고 하여, "하늘과 ..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22. 07:58
우리 겨레는 집짓기에 어떤 나무를 썼을까?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21 삼국사기 기록을 보면, 주몽은 부여를 떠나면서 일곱 모가 난 돌 위의 소나무 기둥 아래(七稜石上松下)에 부러진 칼 한쪽을 묻어두었습니다. 이는 소나무가 건축물의 기둥으로 쓰였다는 최초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21. 10:12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비거스렁이를 하느라고 춥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오늘 치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보니 몸에게 감사하라고 하네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사람을 안을 수 있게 해준 팔도 고맙고, 해돋이를 보게 해준 눈도 고마워... ^^* 참 좋은 말입니다. 여러분..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4. 21. 10:09
오늘은 튤립 이야기하면서 외래어표기법 좀 이야기해 볼게요. 외래어표기법에 따르면 장음을 따로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tulip은 '튜울립'이 아니라 '튤립'이 맞습니다. 이에따라 team도 '티임'이 아니라 '팀'이 맞습니다. 튤립의 품종에 '다이야몬드'가 있더군요. diamond는 '다이아몬드'가 맞습니다. 이런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4. 20. 08:45
임금님 수라상에서 기미 보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20 임금과 왕비의 아침저녁 수라를 짓는 곳은 소주방입니다. 이 소주방에서 들어오는 수라상에는 임금 수저 이외에 상아로 된 젓가락 곧 공저 한 벌과 조그만 그릇이 놓여나옵니다. 그러면 임금이 수라를 들기 직전 중간 지위쯤 되는 상궁이 ..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20. 08:42
거의 20년쯤 전, 교직에 있으면서 대학원에 다녔습니다. 가끔 대학교 앞에서 친구들과 한잔하다 보면 제가 담임을 맡은 학생을 만나는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머리가 쭈뼛 서면서 제 행동거지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혹시 학생들 앞에서 추태를 부리지 않았나 해서요. 아시는 것처럼 많은 분이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4. 17.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