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떡
2009.04.17 by 자청비
단출하다
2009.04.16 by 자청비
서도민요
수화/손짓말
2009.04.15 by 자청비
신비스러운 장사송
어정잡이
2009.04.14 by 자청비
한석봉의 사자관체
헛으로/허투루
2009.04.13 by 자청비
백일떡에 담긴 의미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17 우리 겨레는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째 되는 날 아침 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아기를 돌본다는 세 신령 곧 삼신할머니에게 그동안 무탈하게 돌봐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뜻으로 삼신상을 차려드립니다. 또 아기에게도 무병장수하라고..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17. 08:57
그제 오후 6시 5분쯤 MBC에서 나온 자막입니다. '단촐하다'는 자막이 있었는데 "식구나 구성원이 많지 않아서 홀가분하다."는 뜻의 낱말은 단촐하다가 아니라 단출하다입니다. 낚시 이야기를 하면서 '손맛'이라고도 하고 '손 맛'이라고도 했습니다. 낚싯대를 잡고 있을 때, 고기가 입질을 하거나 물고 당..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4. 16. 09:37
경기민요와는 다른 서도민요의 매력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16 줄친 한 낱말을 일부러 띄어쓰기 했습니다. 대량메일을 보낼 때 문제 때문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우리나라 민요는 크게 남도민요, 경기민요, 서도민요, 동부민요로 나뉩니다. 이중 서도민요는 평안도와 황해도에서 불리는 민요들을 ..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16. 09:33
안녕하세요. 어제는 애들과 함께 텔레비전을 봤습니다. 어제 '다섯 살배기' 제 아들이 뉴스 오른쪽 밑에 나오는 수화를 보고 저게 뭐냐고 묻더군요. 듣지 못하는 사람에게 손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해줬더니, 왜 듣지 못하냐고 다시 묻더군요. 다섯 살 배기에게는 아직 청각장애인을 이해하기가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4. 15. 08:55
애틋한 사랑의 넋이 깃든 신비스러운 장사송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15 우리 겨레는 소나무 집에서 태어나 소나무와 함께 살다가 소나무관에 들어가 죽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나라 곳곳에는 서울 송파(松坡)처럼 소나무와 관련된 땅이름이 무려 681곳이나 되며, 아주 희귀한 그리고 신령스런..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15. 08:53
제가 이곳 농촌진흥청 본청에 온 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제 나름대로는 온 힘을 다 기울인다고 했지만 여러 가지 부족한 게 많았을 겁니다. 혹시나 어정잡이가 아니었는지 반성해 봅니다. '어정잡이'는 "겉모양만 꾸미고 실속이 없는 사람"을 뜻합니다. 겉만 번지르르한 저런 어정잡이보다는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4. 14. 08:49
조선시대 외교문서를 썼던 한석봉의 사자관체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14 조선시대에는 문서에 글씨를 정성 드려 쓰는 “사자관(寫字官)”이란 직책이 있었습니다. 사자관은 외교문서를 관장한 승문원(承文院)에 40명, 임금의 어제(御製)·어필(御筆) 등을 모시고 이를 펴낸 규장각(奎章閣)에 8명..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14. 08:46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일터에 나와서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창밖으로만 꽃을 봤습니다.^^* 어제 아침 8:52, MBC에서 예전에 방송한 연속극을 다시 보여주면서 '인생을 헛으로 살지 마라'는 자막을 내 보냈습니다. 오늘은 '헛으로'를 좀 짚어볼게요. '헛'은 일부 이름씨 앞에 붙어 '보람 없이'나 '잘못'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4. 13.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