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2007.09.03 by 자청비
도우미/지킴이
2007.08.31 by 자청비
우리 말 우리 교육
2007.08.29 by 자청비
건들장마
나비물 뿌려보고, 목물해보셨나요?
낱말이야기
2007.08.28 by 자청비
동사무소가 주민센터로?
달빛 연병장 거닐며…
2007.08.27 by 자청비
며칠 전에 탈레반에 잡혀 있던 우리나라 사람들이 풀려났죠? 참으로 다행입니다. 탈레반과 협상할 때, 검은색 안경을 쓴 우리나라 협상 대표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누리집에 보니 '선글라스 맨'이라는 꼭지로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네요. 우리는 보통 [썬그라스]라고 하는데 왜 '선글라스'라고 쓰죠? 외래..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9. 3. 14:40
오늘은 도우미를 알아볼게요. 아시는 것처럼 '도우미'는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처음 쓴 말입니다. "행사 안내를 맡거나, 남에게 봉사하는 요원"이라는 뜻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는 낱말입니다. 처음 이 말을 만들 때는, '돕다'의 말뿌리(어근) '도-'에, '우아하다'의 '우', 아름답다는 뜻의 한자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8. 31. 14:19
“한국어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필자가 뉴욕에서 ‘춘향아’ 연극을 우리말로 공연한 다음 어느 미국 관객의 말이다. 우리말의 소리와 감정에 따른 높낮이 그리고 발성학적인 측면에서 가지고 있는 깊이는 이미 우리의 판소리나 민요를 통해 세계에 인정받은 셈이다. 지난 2월 필자가 연..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7. 8. 29. 22:10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네요. 이맘 때는 초가을이라고 해도 되나요? 더위가 지나가길 비는 마음으로 가을 이야기 좀 할게요. '건들'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문화어(북한 표준말) 부사로 "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오는 모양"을 뜻합니다. 거의 같은 뜻의 표준말은 '건들건들'입니다. "바람이 부드럽게 살랑..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8. 29. 10:13
나비물 뿌려보고, 목물해보셨어요?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7. 08. 29. 더운 여름날 마당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또 먼지를 재우기 위해 물을 뿌립니다. 또 세수를 하고 난 물이나 걸레를 빨고 난 허드렛물을 나비 날개 모양으로 가로로 쫙 퍼지게 끼얹습니다. 이 물을 “나비물”이라고 합니다. 또 “목물..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7. 8. 29. 09:33
낱말 이야기 조재수 (겨레말큰사전 편찬실장) 사전 이야기에서 ‘낱말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단어’ 대신 ‘낱말’을 쓰기로 한다. 사전에 다루어 싣는 말을 ‘올림말’이라 하는데, ‘표제어’, ‘등재어’라 하는 이도 있다. ‘표제어’는 제목말, ‘등재어’는 올려 싣는 말이니 ‘올림..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7. 8. 28. 17:27
동사무소 주민센터로 바뀐다 1955년부터 사용돼온 ‘동사무소’라는 명칭이 52년 만에 ‘동주민센터’로 바뀐다. 행정자치부는 다음달 1일부터 행정동 사무소의 명칭을 주민센터로 변경하고, 다음달 중 전국 145개 시·구(제주특별자치도 포함) 2166개 동사무소의 현판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라고 27일 밝..
세상보기---------/조리혹은부조리 2007. 8. 28. 10:18
[멀리 가는 책의 향기]달빛 연병장 거닐며 별빛같은 동시… 받는이 : 입대해 훈련소 뒹구는 아들 한울 보낸이 : 아빠 최영록<성균관대 홍보전문위원> 게릴라성 호우가 한바탕 극성을 떨고 지나가자 요 며칠 완전히 가마솥더위다. 이 땡볕에 군에 입대하여 4주차 훈련을 받고 있을 너를 생각한다. 얼..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7. 8. 27.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