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고 틀리기 쉬운 한글맞춤법
2007.08.12 by 자청비
뉘
2007.08.11 by 자청비
우뢰가 아니라 우레
2007.08.10 by 자청비
한글맞춤법변천사
2007.08.09 by 자청비
임용하다/임용되다
각각/따로따로
2007.08.08 by 자청비
노지
2007.08.07 by 자청비
엑기스?
2007.08.06 by 자청비
(1) 한글 자음이름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그리고 'ㅌ'의 발음 '티긑'이 아니라 '티읕'입니다. (2) -이/-히 원칙은 없지만 구별하기 쉬운 방법은 어근에 '-하다'가 붙여서 말이 되는 것은 '-히'를, 그렇지 않..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7. 8. 12. 20:44
오늘은 어머니 생각하면서 좋은 우리말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뉘'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쓿은 쌀 속에 등겨가 벗겨지지 않은 채로 섞인 벼 알갱이."를 뜻합니다. 뉘가 많이 섞여서 씹을 때마다 껄끄럽다처럼 쓰죠. 이 '뉘'라는 낱말에는 다른 뜻도 있습니다. "자손에게 받는 덕."이라는 뜻입니다. 젊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8. 11. 21:35
천둥과 번개가 뭔지 아시죠? 천둥은 "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입니다. 이 '천둥'을 한자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우뢰(雨雷)라고 만들었고, 속없는 학자들이 우리 사전에 그대로 올렸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우레'라는 우리말이 있습니다. '울다'의 어간 '울-'에 접미사 '-에'가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8. 10. 09:28
국어정서법(正書法)·국어정자법(正字法)이라고도 한다. 한글맞춤법의 기본은 훈민정음(訓民正音)에 규정되어 있다. 즉, 한글 자모 하나하나에 대해 쓰는 방법을 정한 것, 이들을 음절 단위로 합자하여 쓰게 한 것 등이 그것이다. 훈민정음 종성해(終聲解)에서는 종성을 ‘ㄱ, ㆁ, ㄷ, ㄴ, ㅂ, ㅁ, ㅅ, ㄹ..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7. 8. 9. 21:37
흔히 교수된 것을 축하할 때 난을 보냅니다. 그러면서 "교수 임용을 축하합니다"라고 씁니다. 뭔가 좀 어색하지 않아요? 임용(任用)은 "직무를 맡기어 사람을 씀."이라는 뜻으로 신규 임용, 요즘은 정식 교사 임용이 늘어나는 추세...처럼 쓰는 이름씨(명사)입니다. 누군가 어떤 자리에 앉는 것을 이르는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8. 9. 09:57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깜냥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같은 일도 사람에 따라 마무리가 다르고,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른 생각을 하나 봅니다. 분위기가 좋은 일터를 보면, 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나와 남이 다르다는 것을 서로 알아주는 것 같습니다. '각각' 맡은 일은 다르지만 자기 일터의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8. 8. 09:35
"경기 여주서 올해 첫 노지 벼 수확"이라는 꼭지의 기사가 있네요. 여러분 '노지'가 뭔지 아세요?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꼭 많은 낱말을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필요없는 말도 많고, 안 쓸수록 좋은 낱말도 많습니다. 노지(露地)는 이슬 로 자와 땅 지 자를 써서 "지붕 따위로 덮거나 가리지 않은 땅..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8. 7. 16:20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집에서 텔레비전 방송을 보면서 확인한 올바르지 않은 말입니다. 토요일 아침 8시 40분 MBC에서 '엑기스'라는 자막을 내 보냈고, 일요일 아침 11시 40분 KBS 진품명품에서 "좋은 작품이라고 사료됩니다."라고 했고, 곧이어 '해방 이후 최고의 전단'이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일요일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8. 6.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