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4를 꿈꾸며<7>
2005.05.18 by 자청비
sub-4를 꿈꾸며<6>
2005.05.14 by 자청비
SUB-4를 꿈꾸며<5>
2005.05.12 by 자청비
SUB-4를 꿈꾸며<4>
2005.05.05 by 자청비
세번째 풀 도전 모습
2005.05.03 by 자청비
sub-4를 꿈꾸며<3>
2005.04.30 by 자청비
sub-4를 꿈꾸며<2>
2005.04.28 by 자청비
오는 6월 sub-4를 꿈꾸며<1>
2005.04.26 by 자청비
<2004년 6월 빗속을 뚫고 풀코스를 질주하는 모습> 한겨울동안 SUB-4를 목표로 트레드밀을 달리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휴일에는 눈비가 내리지 않는 한 20km 달리기에 나섰다. 뭔가 이제야 제대로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구잡이 달리기 3년여만에 비로소 제대로 된 달리기 훈련을 하는 것 같았다..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18. 22:03
그러나 3번째 도전은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 4시간30분 이내로 들어오리라던 것이 무려 4시간50분대를 기록한 것이다. 물론 이날 무더운 날씨 때문에 체력이 급속히 소진한 것도 기록저하에 한몫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이 정도의 훈련량으로는 풀코스를 제대로 달릴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지..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14. 23:03
30km지점부터 힘이 빠지면서 걷기 시작했다. 걷지 않겠다고 했지만 힘이 빠진 상태서는 포기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터벅터벅 걸을 수 밖에 없었다. 힘겹게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하면서 오다보니 허리에 조그만 가방을 두른 할아버지가 나를 추월해서 달려간다. 차림새를 보아하니 일본인 같다는 생..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12. 22:18
나이 마흔이면 불혹이라고 했다. 마흔살이 되면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자기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다. 내 나이 이제 마흔인데 과연 나는 불혹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끊임없이 던졌던 2001년, 어릴 때는 달리기를 그렇게 싫어했던 사람이 마라톤 풀코스에 몸을 내던졌다. 비록 좋은 기록은 ..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5. 20:12
2003년6월 제주시민마라톤대회 폼은 서브-3 자세????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5. 3. 23:14
잔뜩 긴장한채 출발했지만 한 1km쯤 지나자 긴장이 좀 풀렸다. 반환점까지 별 생각없이 달렸다. 6월초의 무더운 날씨속에 반환점까지 2시간5분쯤 걸렸던 것 같다. 반환점을 돌면서 무릎에 힘이 빠지고 걸음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24km쯤 이르자 길지 않지만 조그만 오르막을 만났다. 언덕길 올라..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4. 30. 22:08
나의 첫 10km 도전은 그렇게 끝났다. 10km 도전후 풀코스 주자들에 대한 경외심은 더욱 높아졌다. 98년 IMF체제에서 나 역시 직격탄을 맞고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래도 이미 10km를 신청해놓은 터라 대회에 참여했지만 흥이 날리가 없었다. 직장을 그만둔 이후 나름대로 기회라고 생각해 사업이라는 것도..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4. 28. 23:14
5시간01분(2001.5) 4시간40분(2002.4) 4시간56분(2003.6) 4시간09분(2004.6) 32km포기(2004.10) ? (2005.6) 내 나이 40이 되면서 부터 시작된 나의 마라톤 기록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달리기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다. 어릴 때 운동회서 달리기 시간이나 중고교 시절 체력장 할 때 오래달리기는 정말 싫었다. 군대에선 제일 ..
건강생활---------/맘대로달리기 2005. 4. 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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