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다'와 '막히다'
2006.05.12 by 자청비
'주기'와 '주년'
제2부 일제하 일본군 주둔 실태 11
2006.05.04 by 자청비
제2부 일제하 일본군 주둔실태 10
2006.04.27 by 자청비
꽃보라/비거스렁이/복사뼈
2006.04.21 by 자청비
심심/독농가/간발
우전/세작/작설/중로
제2부 일제하 일본군 주둔 실태 9
2006.04.20 by 자청비
차가 '밀리는' 것과 '막히는' 것의 차이를 말씀드릴게요. '막히다'와 '밀리다'는 다른 말입니다. '막히다'는, '막다'의 피동형으로, "길이나 통로 따위가 통하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통로가 막히면 나갈 수 없고, 하수구가 막히면 물이 빠지지 않죠. '밀리다'는, "처리하지 못한 일이나 물건이 쌓이다"는 뜻..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5. 12. 14:45
'주기'와 '주년'의 차이를 설명드릴게요. '주기(周忌/週忌)'는, "사람이 죽은 뒤 그 날짜가 해마다 돌아오는 횟수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내일이 바로 아버지의 십이 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주년(周年/週年)'은, "일 년을 단위로 돌아오는 돌을 세는 단위"입니다. '동학 농민 운동 1백 주년, 결혼 오십 주년'..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5. 12. 14:41
(3)제111사단 주둔지 ⑧새신오름 지하갱도 예상치 못한 대규모 갱도에 ‘깜짝’ 한라일보 : 2006. 05.04 ▲입구가 양쪽으로 나 있는 새신오름 지하갱도(사진 위). 조사를 끝낸 취재팀이 갱도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이승철기자 sclee@hallailbo.co.kr 일본군 243연대 ‘주저항진지’ 구축…추후 정밀조사·보..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6. 5. 4. 17:39
(3) 제111사단 주둔지 ⑦새신오름 지하갱도 오름사면이 벌집처럼 구멍 ‘숭숭’ 한라일보 : 2006. 04.27 ▲지난 8일 두갈래로 나뉜 새신오름 갱도 내부를 조사하고 있는 모습. 양쪽으로 갱목홈이 뚜렷이 나 있다. /사진=이승철기자 sclee@hallailbo.co.kr 가마오름에 이어 탐사팀이 찾은 것은 새신오름이다. 새..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6. 4. 27. 15:56
점심때 보니, 지난 바람에 벚꽃이 거지반 떨어졌네요.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지금도 떨어지고 있고... 나무 밑에 보니 떨어진 꽃잎이 수북하고... 이 꽃잎을 보니 우리말편지를 또 보낼 수밖에 없네요. ^^*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 '꽃보라'입니다. [꼳뽀라]라고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4. 21. 17:58
관공서에 계시는 높으신 분들은 왜 어려운 말을 쓰려고 노력할까요? 큰 행사에 가면 높으신 분들이 인사말을 하는데, 거지반 "OO해 주신 데 대해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라는 말을 합니다. '감사를 표합니다'라는 표현도 이상하지만, 왜 하필 '심심한 감사'일까요? 짜고, 맵고, 쓰고, 다디단 감사도 있..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4. 21. 17:56
봄비가 내려 백곡이 윤택해진다는 '곡우'.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마련하며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시깁니다. 저는 이 '곡우'에 녹차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여러분 녹차 좋아하세요? 오늘은 우리말이나 맞춤법 말고 녹차 이야기 좀 해 볼게요. 녹차 종류에는 우전, 세작, 작설, 중로 따위가 있는데요.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4. 21. 17:54
(3)제111사단 주둔지 ⑥가마오름 갱도와 평화박물관 거대 지하갱도 구축과정 ‘생생’ 한라일보 : 2006. 04.20 ▲가마오름 갱도를 활용한 평화박물관 전경. /사진=이승철기자 sclee@hallailbo.co.kr구조·규모면에서 다른 갱도 압도…“군사시설 역사교과서 수록 검토를” 가마오름은 제주섬에서 가장 먼저 ..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6. 4. 20.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