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실거리다
2006.10.22 by 자청비
고육지계? 궁여지책?
2006.10.21 by 자청비
명란젓과 창난젓
닦달
낯설다
웜비즈, 쿨비즈
2006.10.18 by 자청비
밥먹고 합시다
2006.10.11 by 자청비
[스크랩] [우리말] 내가 좋아하는 우리말 꼽아보기
2006.10.09 by 자청비
인터넷 뉴스에 '당돌한 직장후배 대처방법'이라는 꼭지의 글이 있더군요. 예전에는 무조건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굽실거렸는데 지금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오히려 윗사람이 아랫사람 눈치를 봐야 한다니…. 항상 굽실거리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의를 갖추는 것은 중요한데…. 굽실거리다와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10. 22. 21:51
어제 뉴스를 보니, 이번 달 25일 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고육지책으로 인센티브제를 내놨다고 하네요. '고육지책'을 내놓기에 앞서 정치인들이 하는 짓거리가 얼마나 보기 싫었으면 국민이 등을 돌릴까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선거 때는 국민의 심부름..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10. 21. 09:39
오늘은 명란젓과 창난젓에 대해 알아볼게요. 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담근 젓."입니다. 한자말 명란(明卵)에 젓이 붙어서 된 낱말입니다. 알을 뜻하는 한자말 卵은 '란' 이므로 明卵은 '명란'이 맞습니다. 만약 이 卵 자가 낱말 맨 앞에 오면 두음법칙에 따라 '란'이 아니라 '난'이 되겠죠. 난포..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10. 21. 09:37
요즘 국정감사로 여기저기서 닦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닦달'을 알아볼게요. 닦달[닥딸]은 다 아시는 것처럼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이라는 뜻입니다. '저 무자비한 것들의 표독스러운 닦달에 입을 벌리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고…' '돈을 어서 갚으라고 닦달을 하다'처럼 씁..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10. 21. 09:34
오늘은 '낯설다'에 대해 좀 볼게요. 흔히 '낯설은 사람, 낯설은 고향, 낯설은 친구'처럼 '낯설은'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낯설다'에 '-은'이 연결되면 'ㄹ'이 탈락하여 '낯선'이 됩니다. '낯설은'은 잘못입니다. 다음 뉴스 검색에서, '낯선'을 검색하니 13,577개의 기사가 나오고, '낯설은'을 검색하..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10. 21. 09:31
일본 환경성에 있는 내용인데 이것을 좀 소개해야겠습니다. http://www.env.go.jp/press/press.php3?serial=6284 작년 여름에 나온 보도자료로 주요 내용은, 일본 환경성에서는 모든 국민이 지구온난화를 막는 실천 방식의 하나로, 여름철의 가벼운 옷차림인 'COOL BIZ'에 이어, 가을과 겨울에는 추우면 옷을 입고 지나..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10. 18. 18:26
논에 있는 벼가 달린 식물도 벼라고 하고, 그 열매도 벼라고 합니다. 그 벼를 찧어 속꺼풀을 벗기고 깨끗하게 하는 것을 '쓿는다'고 합니다. 일본어 찌꺼기인 도정(搗精, とうせい[도우세이])이 바로 이 말입니다. 벼를 쓿 때 생기는 벼의 껍질인 겨 중 곁겨는 '왕겨'고 속겨는 '쌀겨'라고 합니다. 왕겨만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10. 11. 09:15
부제: 일상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 우리말들 언제부터일까? 우리들은 글로벌시대에 적응한다는 이유로 일상에서 사용해야하는 쉽고도 좋은 우리말 대신 영어를 비롯해 발음마저 힘든 외래어들을 사용한데 이미 익숙해져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세월의 흐름과 대외적으로 교류가 커질수록 더욱 짙게 ..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6. 10. 9.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