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다/굵다
2009.02.11 by 자청비
전통술 죽력고
쥐꼬리/쥐 꼬리
2009.02.10 by 자청비
감항아리, 귀때항아리, 똥항아리
월파/달물결
2009.02.09 by 자청비
오곡밥
쌈빡하다/삼박하다
2009.02.06 by 자청비
정월대보름
오늘은 두껍다와 굵다를 다시 갈라볼게요. 두껍다/얇다, 굵다/가늘다가 짝을 이룹니다. 물체의 두께가 크면 두껍다고 하고 그 반대는 얇다고 해야 합니다. 두꺼운 이불, 두꺼운 책, 두꺼운 입술처럼 쓰고, 옷이 얇다, 고기를 얇게 저미다, 얼음판이 얇아졌다처럼 씁니다. 이에 견줘, 물체의 둘레를 나타..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2. 11. 09:23
전봉준이 마시고 기력을 찾은 전통술 죽력고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2. 11. 전북 정읍에는 시도무형문화재 제6-3호 향토술담그기로 지정된 전통술 죽력고가 전해집니다. 죽력고(竹瀝膏)는 청죽 곧 갓 베어낸 푸른 대를 잘게 쪼개 불에 넣어 구워 스며 나오는 진액 곧 죽력을 소주에 넣고, 꿀과 생강즙..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2. 11. 08:35
어젯밤에 여기저기서 큰불이 났었군요. 날씨가 몹시 건조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 비춰보면 사고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더군요. 사소한 것을 무시하고 넘어가지 말자는 뜻으로 오늘은 쥐꼬리를 알아볼게요. '쥐꼬리'는 쥐 꼬리가 길지 않다는 데서 따와 "매우 작은 것을 비유..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2. 10. 10:36
감항아리, 귀때항아리, 똥항아리를 아시나요?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2. 10. 예전엔 어느 집이든 장독대에는 김치나 된장, 간장을 담던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항아리는 아래위가 좁고 배가 부르며 물건을 담아 저장하는 데 쓰는 질그릇을 말하는데 독이라고도 부릅니다. 입 ·목부분의 특징에 따라 ..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2. 10. 08:33
오늘이 대보름입니다. 커다란 둥근 달을 보며 올해도 많이 웃고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빌어보세요. ^^* 제 일터인 농촌진흥청에는 큰 호수가 있습니다. 편하게 농사지으라고 정조대왕이 만든 저수지입니다. 어제 집에 가면서 그 호수를 보니 하늘에 떠 있는 둥근 달이 물 위에도 떠 있더군요. 제가 문학..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2. 9. 10:54
오장육부를 조화시키는 슬기로운 음식 오곡밥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2. 09. 오늘은 정월대보름인데 이날의 대표적 명절음식은 오곡밥입니다. 그런데 한방에서는 이 오곡밥에 오색이 모두 들어가 있어 오장육부를 조화시키고 각 체질에 맞는 음식이 골고루 섞여 있는 조화로운 음식이라고 말합니..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2. 9. 10:51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만 쌈빡하게 일하면 내일부터 이틀은 좀 한가하게 보낼 수 있네요. 저는 내일 새벽에 평창에 놀러 갈 생각입니다. 평창 겨울 축제에 가면 애들과 신나게 놀 수 있다고 해서 같이 가볼 생각입니다. 흔히, 뭔가 시원하게 끝내는 것을 두고 '삼빡하다'고 합니다.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2. 6. 08:57
오는 월요일 보름달이 휘영청 뜨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2. 06. “어머니, 세상의 아픈 사람들 다 모여 불러보는 이름입니다. 세상의 섧븐 사람들 다 모여 힘껏 달불 돌리는 어머니, 대보름입니다.” 김재진 시인의 <어머니>란 시 일부입니다. 돌아오는 월요일은 정월대보름..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2. 6.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