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멸치다/매몰차다
2009.02.05 by 자청비
거친무늬거울
웨이퍼스/웨하스
2009.02.04 by 자청비
입춘대길
시를 쓴 두루마리가 산더미처럼 쌓인 백전
2009.02.03 by 자청비
개차반
2009.02.02 by 자청비
자리보기
예탐/여탐
2009.01.31 by 자청비
어제 인터넷 뉴스를 보니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인터넷 팬카페가 생겼다고 하네요. 카페 주인은 '살인범의 인권도 피해자의 인권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했다네요.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런 카페를 만든 것도 이해할 수 없지만, 그런 카페에 뜻을 함께하여 가입하는 사람이 수천 명이라는 것도 이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2. 5. 09:07
한반도의 신기한 출토품, 거친무늬거울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2. 05. “거친무늬거울”은 청동기 전기에 썼던 무늬가 거칠고 선이 굵은 청동거울입니다. 한반도의 “거친무늬거울”은 뒷면에 두 개 혹은 세 개의 꼭지가 달렸고, 기하학 무늬가 장식된 것이 주요 특징이어서 다뉴경, 다뉴기하학문..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2. 5. 09:03
어제 저녁에 집에서 저녁을 들면서 텔레비전을 봤는데, 여전히 제 눈을 피곤하게 만드네요. 6:56, KBS1, '우리 사는 세상'이라는 방송이었는데, 출연자는 포크레인이라고 했는데, 자막은 굴삭기라고 나왔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굴삭기를 굴착기로 다듬었습니다. 포크레인은 회사의 상표 이름에서 왔지..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2. 4. 10:00
입춘 날 대문에 붙이는 춘련 “입춘대길”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2. 04. 오늘은 입춘입니다. 말 그대로 봄이 오는 날이지요. 아직 꽃샘바람은 남아 있겠지만 오는 봄은 막을 수 없습니다. 요즘 세상은 살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춘에 봄이 오듯 이제 환한 나날만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입춘..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2. 4. 09:51
시를 쓴 두루마리가 산더미처럼 쌓인 백전(百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2. 03. “우리나라에서는 오로지 과목(科目)만으로 선비를 뽑기 때문에 예전부터 이름난 정승들이 모두 다 백전(白戰)을 거쳐 진출(進出)하였고” 위는 정조실록 5권, 2년 (1778년) 2월 9일 2번째 기사 “부교리 남학문이 여러 가..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2. 3. 09:20
요즘 연쇄 살인범 이야기로 온 나라가 시끄럽네요. 저는 사람을 죽인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한참 양보하여 실수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미필적 고의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손 치더라도 일부러 사람을 죽인 것이라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개차반'입니다. 본래 '차반'은 새색..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2. 2. 10:19
“자리보기”, 새색시 꽃잠 잔 자리를 구경하는 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2. 02. 결혼식을 한 뒤 신혼부부는 “집들이”라는 이름으로 친지를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어울려 놉니다. 이때 초대받은 손님들은 신혼부부 침실을 구경하며 부부생활과 관련하여 짓궂은 농담을 합니다. 이런 풍습은 ..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2. 2. 10:16
어젯밤 11:40에 SBS에서 남자에게 "명문대를 나온 재원"이라고 했고, 자막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재원'은 "재주가 뛰어난 젊은 여자."를 뜻합니다. 아침에 북한이 또 뚱딴지같은 이야기를 했네요. 며칠 전에 '뚱딴지'가 뭐라는 것을 말씀드렸는데요. 애자와 뭐가 다르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애..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 3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