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낙방생 위로 잔치였던 백일장
2009.01.22 by 자청비
뚱딴지
2009.01.21 by 자청비
오행철학이 담긴 우리 겨레의 음식
쾨쾨하다/쾌쾌하다
2009.01.20 by 자청비
허균
'오케바리'라고?
2009.01.19 by 자청비
조선시대 기병대
한복바지 사람을 감싸주는 넉넉한 옷
2009.01.16 by 자청비
과거낙방생 위로 잔치였던 백일장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1. 22. 우리가 학생 시절 참여해보기도 했던 백일장(白日場)의 유래는 무엇일까요? 백일장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공부 하는 선비들의 학업을 장려하려고 시문으로 시험을 보던 것입니다. 과거 형식을 본떠 시제(詩題)를 내걸고 즉석에서 ..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1. 22. 09:24
어제 편지에서 '오케바리' 말씀을 드렸는데, '오케바리'와 일본어 '오키마리'와도 관계가 없고, OK body도 아닌 것 같으며, OK Buddy(좋아! 친구)에서 온 것 같다고 답장을 주셨네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온 말인지는 모르지만 '오케바리'보다는 '좋아!'가 더 멋진 말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고..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 21. 09:21
오행 철학이 담긴 우리 겨레의 음식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1. 21. 우리 겨레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이란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까닭에 음식은 오행과 관련된 것이 많지요. 우선 우리 겨레는 쌀, 보리, 조, 콩, 기장으로 오곡밥을 지어 먹고 반찬도 다섯 가지 나물로 오색을 맞추었습니다. 또 ..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1. 21. 09:17
저는 평소에는 텔레비전을 거의 못보고 주말에나 가끔 짬을 냅니다. 텔레비전을 볼 때면 자막에 이상한 게 나오거나 맞춤법에 맞지 않는 글이 나오면 어제처럼 편지로 꼬집습니다. 어제 편지를 보시고 몇 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그 가운데 하나는, jhis??? 님이 보낸 편지입니다. 오케바리와 일본어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 20. 11:24
400년 전 허균, 글은 간략하고 쉽게 쓰라고 말하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1. 20.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쓴 허균은 “어렵고 교묘한 말로 꾸민 글이 최고의 경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것은 문장의 재앙(災殃)이다. 글이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쉽고 간..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1. 20. 11:19
오늘도 주말에 본 텔레비전에서 찾은 엉터리 자막 몇 개 소개할게요. 금요일 밤 10:46, MBC에서 '엑기스'라고 했습니다. 뽑아내다는 뜻의 extract를 일본말 투로 소리를 낸겁니다. '진액'으로 다듬어서 쓰라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8:24, KBS1에서 '오케바리'라고 했습니다..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 19. 11:33
조선시대 기병대는 풍안경(고글?)을 썼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1. 19.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가 쓴 ≪입연기(入燕記)≫를 보면 청나라 연경에 연행사 일행으로 떠나는 사위 이덕무에게 장인이 베로 만든 적삼과 바지 두 벌 그리고 풍안경(風眼鏡) 하나를 주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풍안경은 ..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1. 19. 11:27
한복바지, 사람을 감싸주는 넉넉한 옷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1. 16. 양복바지는 허리둘레의 치수를 1인치의 오차도 없이 딱 맞게 옷을 마릅니다. 이 정확한 치수 개념이 오늘날의 과학을 이루어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의 허리는 언제나 같은 치수일 수가 없습니다. 밥을 먹었을 때와 굶었..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1. 16. 11:15